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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insight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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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ideal cost를 지향하는 “Ideal Production System” 들어보셨나요?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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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7-21 17:48
조회
120582
무한경쟁의 어려운 경영여건에서 모든 경영자는 원가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원가 경쟁력은 경영 의사결정에서 운신의 폭을 크게 하기 때문입니다. 궁극의 ideal cost를 지향하는 TDK식 Ideal Production System (이후 “IPS”라고 칭함)의 발상은 많은 경영자들에게 강력한 insight를 줄 것 입니다. TDK는 우리나라의 새한 미디어와 같이 비디어 테이프를 생산하던 회사였는데 현재의 경영상황을 알지는 못하지만 첨단 비디어 테이프 공장의 생존을 위한 혁신사례는 시사하는 점이 크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1980년대에 비디어 테이프는 가격하락이라는 폭풍의 엄습을 받았습니다. 1983년부터 5년간 비디어 테이프의 가격이 1/4로 내려간 것입니다. 이런 급격한 가격하락에 대해 폐업위기에 몰린 공장에 부임한 신임 리더는 기술적으로 가능한 최대한도의 ideal cost 전략으로 회사를 살리게 됩니다.

그 결과 5년간 공장 코스트를 1/2로 축소하였으며 토탈 생산성 향상이라는 무형의 효과가 있었읍니다. 공장은 이익을 확보하게 개선되었습니다. 공장이 지향하는 바가 명확해지고 공통인식이 생겼으며 일상의 활동이 코스트라는 지표로 파악되어 코스트 의식이 생겼으며 공장이나 제품의 문제점이 명확하게 되었다. 사업부 레벨의 문제에서 현장 레벨의 문제까지 각 기능의 할 일이 명확히 되었다.

IPS는 궁극의 코스트 다운을 지향합니다. 기존의 원가에서 5%, 10%를 줄이겠다는 전략이 아닙니다. 20-30%를 줄이겠다는 전략도 아닙니다. IPS는 판매가를 산정하고 이익률을 산정합니다. 예상 판매가와 이익률에서 ideal cost를 산출합니다. Ideal cost를 달성하기 위하여 부문별로 설비별로 제조지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갑니다.

레드오션에서 시장가격은 회사가 임의로 정할 수 없습니다. 시장이 결정합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가격은 전략적으로 결정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적정이익률 확보가 가능한 ideal cost를 산출한 후 ideal cost 달성이 가능하도록 제조지표를 설정하고 제조지표 달성을 위한 요소별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갑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도입한 기계는 분당 150m의 속도로 가동하도록 dial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그런데 현장에 가보니 분당 60m의 속도로 가동하고 있었습니다. “dial이 150m인데 왜 60m로 돌리고 있는가?”라고 물으면 “이 이상속도로 돌리면 불량이 나옵니다.”하고 합니다. “150m로 돌리도록 설계되어 있는 기계를 150m로 돌리지 못할 이유가 없다.

150m로 돌리면 여기있는 2대의 기계는 1대로 충분하지 않느냐?”고 하면 “그렇지만 않됩니다.” “돌려봐” “불량이 나옵니다.” “괞찮으니까 돌려봐” “안됩니다.” 이런식의 대화를 주고 받다가 “책임을 질 테니 돌려봐?” 라고 해서 기계를 가동해보지 불량이 발생했지만 마침내 150m로 돌리게 되었다는 사례입니다. 150m로 가동하면서 bottle neck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서 개선했기 때문입니다. 150m로 돌릴 수 있는 것을 돌리지 못한 것은 소재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60m로 그대로 돌렸다면 언제까지고 깨닫지 못했을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IPS는 위의 사례에서 와 같이 기술적으로 가능한 최대한도를 목표로 합니다. 조업도 100%, 수율 100%, LOSS율 0%, 출근율 100%, 허용시간 불인정, 교대시간 불인정 등과 같은 기준입니다. 이상표준원가를 산출할 때 기술적인 판단에서 가능성을 생각해서 산출하는 것이지 기존의 현상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달성 가능한 원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제조지표 달성을 위해 요소별로 구체적인 개선테마를 찾아냅니다. 실적 검토회의를 통하여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치밀하게 진행합니다. 우발상적 사고로 설계를 변경합니다. 추가투자로 사이클 타임을 단축시킬 방법을 찾아냅니다. 토탈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탭부문도 함께 활동을 전개합니다.

특이한 것중 하나는 목표월 전략입니다. 년간 12%의 생산성을 올리겠다고 목표를 잡았을 때 매월 1%씩 목표를 향상 시키면 되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여도 목표에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를 경험하면서 적어도 특정월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즉 매월 1% 생산성을 향상시키지는 못하더라도 반기에 6%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달성토록 하는 전략입니다. 인간이란 불가사의하여서 한번 목표를 달성해 버리면 다음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존재임을 전제로 추진한 전략이다.

IPS는 공장 코스트 다운을 전개할 때 공장이 지향하는 ideal standard가 무엇인가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 ideal standard를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여 현실을 접근시키려는 관리제도입니다. 현실을 인정하여 현실 기반에서 목표를 수립하면 혁신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무리한 목표를 지향하여야 발상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토인비교수는 역사의 발전과정을 도전과 응전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는 발상을 전환시키고 혁신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공감시키는 것은 리더의 피할 수 없는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