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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insight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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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리더의 능력입니다.

작성자
partners
작성일
2014-07-21 17:15
조회
363783
2012년 어려웠던 글로벌 경제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업을 경영하고 있음은 축복입니다. 눈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낮고 천한 곳, 아프고 힘든 곳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가리워 주는 기쁨을 선물합닌다. 리더들은 경제환경이나 경영여건을 핑계삼거나 탓하지 않습니다. 환경에 대한 정확한 현실인식을 통하여 전략적 방향을 정하고 실행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행동합니다. 현재 경영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은 리더로서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기업을 비롯한 모든 조직은 리더의 역량을 초과하여 성장하거나 발전할 수 없습니다. 리더의 능력을 초과하여 성장한 기업은 극심한 혼란과 성장통을 겪게 되며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실패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리더의 능력을 초과하여 성장하는 것은 순리를 거스르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12년 획기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여 답답한 심정을 가지고 계신 경영자들이 계시다면 오히려 감사해야 할런지 모릅니다. 실패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기 때문이며 또한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경영자는 성장과 발전을 희망합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리더십을 키워야 합니다. 리더의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리더십은 사람을 이끄는 방법과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이끄는 방법과 원칙을 기업이 성장단계에 맞게 개발해야 합니다.

짐 콜린스와 그의 연구팀은 1965년부터 1995년까지 30년동안 우수한 기업 1,435개중 다른 기업보다 6.9배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던 11개의 위대한 기업을 선정하여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리더십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위대한 11개 기업의 리더들은 자기를 낮추고 사려깊고 잘난체하지 않으나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짐 콜린스는 이것을 레벨 5 리더십이라고 정의합니다.

레벨4의 리더십은 저항할 수 없는 분명한 비전을 세워서 열정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높은 성취를 이루도록 자극하는 리더십이고 레벨 3 리더십은 이미 결정된 조직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람과 자원을 조직하는 리더십, 레벨2 리더십은 단위 조직의 목적 달성을 위해 개인의 능력을 바치며 팀웍을 이루어 효율적으로 일하는 리더십, 레벨1 리더십은 능력이 뛰어난 개인으로 재능, 지식, 기술 좋은 습관을 통하여 생산적인 기여를 하는 사람입니다.

레벨 5 리더십을 다른 측면에서 보면 기업의 성장단계에 대한 조직의 인적역량 수준과 일치해 보이기도 합니다. 레벨 5의 리더는 레벨 1부터 레벨 5의 리더십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리더십이 레벨 1부터 레벨 5순서로 이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모든 리더들이 레벨 5 리더십으로만 무장해서도 않됩니다.

부하직원들의 특성이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면 레벨3 또는 레벨 4의 리더십이 더욱 부각되는 리더십을 발휘하여야 합니다. 또한 부하직원들중 레벨1, 레벨2, 레벨 3, 레벨 4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실무를 책임질 수 있는 리더가 양육되지 못하였을 때 리더는 레벨 1에서 레벨 5 리더십의 특성을 모두 실행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여야 합니다. 인재가 부족한 중소기업 경영자가 북치고 장구치고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성장단계와 업종,구성원들의 특성에 따라 부각되어야 할 리더십의 단계가 달라져야 합니다.

기업의 성장은 리더의 역량을 벗어 날 수 없읍니다.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언제라도 위험에 직면할 수 있는 어려운 일입니다. 리더의 역량을 벗어난 성장은 조직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리더십의 5단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2013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